삼국지 7과 10이 재미있는건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도 오유분들도 삼국지 11은 적응이 안되고 재미없고 다굴로 하면 이긴다고 쉽게 말들 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삼국지 11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일단 여러분 고급으로 천하통일 하기가 얼마나 힘드신지 아시나요? 그 많은 기교연구과 능력연구가 바닥을 드러내게 됩니다.

영웅집결을 해보세요 거의 체감 난이도가 베르윅 사가를 빰침니다. 내가 상대 성을 먹자마자 정말 과장안하고 적이 끊임없이 교대로 쳐들어 옵니다. 나중엔 자기들끼리 동맹도 하여 쳐들어오는데 처음 한성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계속 무너집니다. 파죽지세지요.. 수송을 해도 밑빠진 독에 물붙기입니다.

또한 행동력이 정해져 있어서 결국 군단을 나눠서 컴퓨터가 컨트롤 하게 해야하는데. 컴퓨터가 ㅄ이라 원전히 꼬라 박습니다. 또 치안이 낮아서 적군이 나타남과 동시에 지어놓은 건물이 그냥 파괴되는건은 제 눈물을 삼키게 만들니다. 제발 삼국지11깊게도 하지 않았으면서 장수1개로 천하통일하는 10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삼국지11은 지도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안목과 장수들을 생각하는 마음 (포상으로 끝임없이 돈을 바쳐야합니다.)  이 필요한 정말이지 대작입니다.

제발 삼국지 11좀 까지 맙시다. 삼국지11에 대해 아실려면 고급으로 천하통일을 해보세요. 하다보면 성 하나 뺏기는데 엄청난 스트레스와 난이도가 장난아니다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