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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로 갔네요. 오유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871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t)
추천 : 2
조회수 : 10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13 01:09:02
오유여러분 덕분에 간만에제 친구놈을 한방 먹여줬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제가 말빨로는 이길수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이겨본듯합니다...
더불어 인터넷으 무서움도 동시에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오유여러분! 말을 조심합니다.

사실 저와 제 친구는 정말로 친합니다.
만약 둘중 한명만 살수 있다고 하면 전 제 친구를 살릴겁니다.
저는 그정도로 이친구를 믿고 신뢰합니다.

이녀석이 작년에 102 보충대에 입소할때 친구 부모님과 함꼐 녀석을 배웅도 해주었고,
휴가 나올때마다 맛난거 많이먹여 들여보냈습니다.
친구도 저가 어려울때 어김없이 절 도와주었고, 힘들일이 있을때마다 옆에서 응원도 해주었습니다.
어느 정도로 도와 주는가 하면 저희 어머니가 고추 방앗간을 하시는데 가을이 되면 일손이 부족하여 매번 고생을 하셧습니다. 한번은 제가 와서 한번만 도와달라 하였더니, 가을 끝날때까지 와서 아무말 없이 일을 해주던 친구입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일이 있었는데 제 글 쏨시가 너무나도 딸려서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오질 않네요...

요약하자면,형제처럼 친한 사이입니다.
정말 죽을때까지 같이 갈 친구사이입니다.

그리고...
사진인증건인데....
칭구가 강력히 사진인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인 만큼 초상권을 지켜줘야할것 같네요...
전에 쓰던 휴대폰에 저장되있는 학생시절 사진을 뽑아 빠른 시일안에 올려보겟습니다.
고등학교떄면 별 문제 없것지...
이걸로 쇼부보자.

마지막으로 나으 칭구야.
처음 고등학교에서 만나 같이 공부하고 놀던때가 어제일 같이 생생하구나.
너가 휴가나올때마다 매번 너무 못해준거 같아서 미안하다.
너가 강력히 원하는 만큼 원본글은 내가 삭제해주마.
그리고 남은 군생활 몸조심히 있다가 사회로 복귀해라.
11월단 첫째주~둘쨰주에 나올 휴가때 중발기 댄스와 함깨 보자.
그럼 몸건강히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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