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뭐라해야할지.. 마을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면서 예수를 맹신하는것처럼 버니도 같은식으로 맹신하는것같더라구요. 살인을 한 버니를 두고 총을 5발아닌 4발을 쐈으니 나쁜 사람이 아니다 평소에 착한일을 했으니 살인을 안했을것이다 언젠가는 용서받을수있을것이다 하는 마을 사람들을 보니 사람은 자신이 보고싶고 듣고싶은것만 보는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세뇌가 무서운거구나 이런 생각도들고... 아리송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버니한테 동정심같은게 생기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