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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폭락론 근거의 오류
게시물ID : economy_19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naehf2
추천 : 5/5
조회수 : 189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6/13 23:39:20
대부분의 폭란론자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가계부채와 서프라임모기지 사태때의 분위기..

가계부채가 많긴하지만 적었던 적이 있나요? 우리네 윗세대들은 훨씬더 악조건인 근무환경속에서 빚을 갚아나가고 내 집마련에 혼신을 기울였죠.  Imf 지나면서 주요도시 소형평수 아파트가격이 내린적이 있었던가요? 오히려 경제위기때마다 내집 하나는 있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내집마련을 해왔던 어른들입니다. 앞으로 정말 심각한 경제 위기가 온다면...가장 믿을만한게 내 집이죠.

부동산 불패라는 개념은 일부 투자꾼들의 노름이 아닌 우리가 초등학교때부터 들어온 전국토 70%가 산지에 후손에게 조금 더 남기고 떠나려던 어른들의 인식에서 비롯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기인했던거죠. 

필연적인 부동산오름을 부가적인 요인들로 반론해봤자...현실은요.... 

    기업형 임대가 도입된다면..과연 기업이 적정수준의 임차료로 공급을 할까요? 현재의 다른 주요 상품처럼 독과점이나 단합이 이루어질 겁니다. 연봉의 평균 1/3을 임차료로 지급하는 일본꼴 나지 않으려면 최소한의 방어..즉 내집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해요.

내집이 있다면 내리더라도 다른 부동산 다 내릴거고.. 오르면 내집 가격이 올라서 좋고.. 이리하나 저리되나 괜찮지 않나요? 괜히 부동산 가격 내린다고 전월세 유지해봤자 1~2년 주기로 돌아오는 재계약. 이사문제. 애들 교육문제. 너무나도 피곤한 과제들이 산재되지요 . 

기본적으로 실수요자분들은 과감하게 내집마련을 하시고 투자 하고자 하는분들은 지역적 판단을 잘 하셔서 나름 제테크 할 수 있는 요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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