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남자가..머라고해야되나.. 관리한다고해야되나 왠지 자꾸 그런 기분이들어서 이글을적습니다.
하..... 어디서 부터 말을꺼내놔야 이야기가 잘이해가 되게끔 해드릴지 잘모르겠습니다...
여친이랑 모텔에서 하루 숙박을하게 됫습니다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잣는데 아침에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자친구 집근처 모텔인데.. 암튼
아침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통화내용까지는 알수없지만 남자목소리.
여친 살짝당황하며 받으면서 지금 머 일하는중이다 카톡한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고 전화를끝을려하기에 (그때 침대에누워서 잠은 아까깻지만 눈감고있던상황)
계속 자는척하고있는데 자꾸 신경이쓰이는겁니다...
아무튼 자는척계속하는데 여자친구가 씻으러 욕실에 들어가고 판도라의 상자를 깟습니다
전화통화온번호는 저장되지도않은 번호 그런데 여자친구는 누군지 자연스럽게 알고 누구세요도 안묻고 암튼
몇몇대화내용을 유추해보건데 상당히 자연스럽다는점...
좀방금 여자친구에게 누구냐 물어보니 대답회피하고 어?어? 하다가
좀 화난투로 아 누구냐고! 하니까 어.. 전전남자친구 이러는겁니다...
아..... 지금 너무화도나고 자기는 아무것도아니다 아무사이도아니다 라는데
전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방그 여자친구 샤워하고난후 화장품도 발라야하고 아침먹을거좀 챙겨올게 하고는
방을 나섯네요...
아.... 어젯밤까지만해도 웃긴글에 댓글달면서 히히덕거렷는데
갑작스레 이렇게 될줄은 진짜.... 힘드네요;....
오유하면 안생긴다드만 그여파인가.......
여자친구는 저밖에 없네 마네 이런말 입에 달고사는데
그말마저 의심드는 제가 싫네요....
미치겠습니다... 이성관계에 대한 불신 ... 이걸 어떻게 풀어가야될지.... 헤어지고싶진않지만 전 저말고 딴사람을 품고있는사람과는 사귈수없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대해서도 그렇습니다 맘에 딴사람품고 사귄적도 사귈생각도 안는데... 한사람만 품고 한사람만 담고 한사람만 생각하고 한사람만사랑하는건 연애라는 단계에선 불가능한걸까.....전 이런점때문에 지금까지 연애에대한것도 그렇게 참고살앗건만... 너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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