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안내 및 정보 * 정의의 특공대 독수리 5형제 * 완성형으로 자유로운 관절의 초기형 포장에 손상도 있으나 이런건 보기도 힘든 제품이다. 디테일하게 표현하려고 한 얼굴표정이 아주 인상적이다. 하지만 전혀 캐릭터와 닮지 않은 것이 특징중에 특징이고, 목움직임은 없지만 손은 관절이 있어 칼이나 총을 파지할 수 있다. 어깨관절은 봉으로 제어를 하여 움직임이 인간과 흡사하다. 엄청난 완구의 발전사를 보고 있어 뿌듯하다. 동글동글한 인체구조는 단순구조형으로 인체에 대한 구체적 지식이 없는 제작자에 의해 디자인된 것으로 짐작된다. 촌스러움이 하늘을 찌른다. 망토는 그당시 최첨단 소재인 소프트프라스틱을 사용하였으나 그 마무리가 스카치테잎으로 된 것으로 보아 접착제가 그리 좋지 않았나 보다. 그리고 제작년도가 1996년으로 되어 있으나 과연 올림픽 이후에 이런 제품이 나올 수 있는가? 하는 의아심이 든다. 현대통상이란 회사가 지금도 살아있는지 정말 알아보구 싶다. 하지만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는 살아 있다. 모쪼록 독수리 5형제와 지구를 지키실 분을 만났으면 합니다. - 출처 : <가고픈 장난감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