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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경유학생
추천 : 2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7/10 20:13:26
한때 북경에서 같이 공부하던 여자 동생이 한국에서 애를 낳았다길래 축하도 할겸 카톡을 했습니다
애기가 18일 밖에 안됐는데 너무 똘망똘망하게 생긴 녀석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애 낳고 무슨 모세혈관인가 뭐가 끊어져서 수술을 두번했다는 소리듣고 걱정이 됐지만 다행히 지굼은 무사하데요
구러면서 축하한다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그 동생이 오빠 나한테 뭐 할말없어 이러길래
1초간 머릿속으로 수많은 생각이 교차하다가
순간적으로 생일 축하해 이랬습니다
카톡의 숫자 1이 없어지고 침을 삼키며 반응을 기다리니 고마워~ 이렇게 왔네요
다행입니다 ^^
애기 이야기에서 생일 이야기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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