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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여...ㅋㅋㅋ....
게시물ID : gomin_3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스모스~*
추천 : 1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7/12 04:25:38
그냥여......어디에서든 제 맘을 풀고 싶어서 여기에 끄적입니다..ㅋㅋㅋ
어쩌면 조언을 듣고 싶어 적는 걸수도 있지만여 ㅎ


전 이제 딸랑 20살인 남자입니다.
올해 3월 15일날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를 만나게 됐는데여.. .ㅎㅎ

그녀와는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불만사항이나, 내가 군대갔을때 어떻게 할것이냐, 우리가 헤어지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 등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미리미리 얘기를 하므로써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근래 아는 형들이 세분이나 군대 가시구(세분다 여자친구 있습니다... 흐음..)해서
여자가 군대간 남자를 기다리냐 마느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되고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다보니 ... 한가지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는데... 
그건 잠깐 동안의 이별이었습니다.

"기다려줄수도 있지만 그건 너에게 부담인거 같고... 안 기다리자니 뭐하고.."라며
내린 결론이 잠깐동안의 이별이었습니다.

서로 힘드니까여 ㅋㅋ 물론 제가 먼저 잠깐 헤어지자 라고 말하긴 했습니다만
그애도 그러데여 자기도 들은 것두 많구 이래저래 그애 상황(그앤 3학년떄 쯤 어학연수가 
꿈이래여 돌아오는 기간은 언제가 될지 모르구여) 제 상황을
다 고려해봤을때 그게 좋을 꺼 같다구 하더라구여 ㅎㅎ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해여 
저도 확실히 그게 맞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게 맞다고 계속 생각이 들어여..

휴.......... 어찌보면 그 상황이 아직 온것도 아닌 상황이라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여

그냥 문득 
"우리는 이제 내가 군대가면 끝이다..."
이런 생각하니까 걍 좀 우울하네여 ㅋㅋ 비도 오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제가 듣기로도 군대가면 99.9%의 커플이 꺠진다던데 ㅋㅋ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고 가야겠습니다. ㅋㅋㅋ
(전 해군 지원할껀데여... 친구 빽이 있어서 한 90프로 이상은 12월에 입영할꺼 같애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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