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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딩 시절엔
게시물ID : lol_196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host
추천 : 2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16 01:36:32
얼굴도 모르던 길드 사람들과 마치 
소꿉 친구처럼 조금은 유치하게 놀면서 
순수하게 게임을 즐겼었는데...


그 때처럼 서로 킬 따면 칭찬해주고 따이면
다시 잘해보자 으쌰으쌰 이렇게 훈훈한 게임
하고 싶은데 이 곳, 롤에선 너무 큰 꿈 같다

ㅠㅠ
너무 아쉽고 씁쓸하다


같이 큐를 돌리던 오빠들이 아군 도발에
발끈해서 진흙탕 싸움 된 게 너무 씁쓸...

가운데서 묵묵히 게임하다 적어봅니다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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