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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동아리 가입활동 이야기 입니다.
자연 양계 동아리 퓨어 가입
2학년이 되면 꼭 가입해 보고 싶었던 동아리인 퓨어의 회원 모집 포스터가 붙어 담당 교수님께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그런데 나 빼고 회의를 해서 교수님을 찾아뵈니 수업 끝나고 가입신청서를 드렸는데 가입 사실을 잊으신듯하고 노트들 속에서 찾았다.
지금은 부화기 속에서 5일차라는데 내일 모임이 있다고 하니 참석하여 나도 당번 일자를 배당받고 활동을 시작해야겠다.
자연 양계 동아리 퓨어 회의 및 부화기 체크
오늘 자연 양계 동아리인 퓨어의 정기 회의가 있는 날이다.
처음 참가하여 동아리방 청소를 했고 부화기 온도, 습도 체크와 알을 뒤집어 주는 전란과 검란을 하루애 8번씩 해야 하는데 그 당번을 정했다.
지금 부화기 속에는 청계, 실키, 10호의 알이 들어가 있고 검란 결과 실키알 3개는 전부 발달이 정지되었는데 유정란이 아니고 무정란일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동아리가 시작되면 할 일들에 대해 교수님께 설명을 듣는 시간이었다. 지금 부화기에 있는 닭 뿐만 아니라 유기농 방사유정란 생산용 산란계도 5월 초에 입식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 주부터는 자연 양계를 준비하는 작업으로 바빠질 것 같다.
일주일에 한 번씩 양계장에서 숙직도 해야 한다고 한다.
자연양계동아리 퓨어 동아리 활동
자연양계를 할 장소인 온실에 쌓인 볏집을 치우는 작업을 하는 날이었다.
먼지가 엄청나게 나는 작업이었고 이제 거의 다 치워진 것 같다
퓨어 동아리 활동 - 닭장 펜스 세우기
오늘 동아리 활동은 닭을 키울 닭장의 펜스를 세우는 작업이다.
동아리 회원인 양계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하고 남은 부분을 동아리원들과 마무리했다.
스패너는 어제 농기계정비 실기시험을 치고 안 잡을 줄 알았는데 오늘도 잡다니.
기둥 하나하고 철망 한판이 37,000원한 다고 하니 24판해서 90만원이 넘게 들었다.
퓨어 동아리 활동 - 부화기 검란
오늘은 부화기 속의 알들을 검사하는 검란을 하는 날이다.
청계 30알, 실키 3알, 10번 6알
총 30일중 3월 27일의 1차 검란 시 8개의 알이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고 오늘 2차 검란 결과 그중 3개의 알에서 핏줄이 생긴 것이 확인되었다.
실키 알 3개는 모두 무정란이었는지 발생이 되지 않았고 청계알 2개, 실키알 3개 해서 총 5개가 검란 결과 부화기에서 빼내어 지게 되었다.
발생실 이동 및 육추 상자 만들기
오늘의 동아리 활동은 부화기의 알들울 발생실로 옮기는 일과 알을 깨고 나오면 병아리들이 살 육추상자를 만드는 일이다.
오른쪽 부화기를 발생실로 사용하려고 했지만 모터에서 타는 냄새가 나서 기존 사용하던 왼쪽 부화기를 설정만 바꾸고 사용하기로 했다.
육추상자도 작년에 만들어 사용하던 것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