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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게시물ID : gomin_196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ㅜㅜΩ
추천 : 0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8/23 01:35:29
고3인데 위로받을데가 없어서 씁니다..
아빠는 돌아가셨고 엄마랑 오빠랑 사는데요
그동안은 빠듯햇지만 그래도 못누릴거 없이 누리고 살앗는데..
이제 좀 형편이 안좋아졌어요
엄마는 건강이 좋지않으셔서 일못하시고
오빠는 21살인데 주제에 자존심세서 알바도안하고
용돈타쓰는데 방금 엄마가 돈이 모자라서
대출해서 쓰니까 용돈을 12월까지 못준다고
햇더니 소리지르고 화내네요..
저도 솔직히 수능끝나고 옷사고 화장품사고 등등 꿈꾸는데 그것도 못하는데
어쩜 자기가 더 나대는지....
그리고 책도 못사겠어요 미안해서..
그리고 친가랑도 사이가 안좋고 친가쪽도 형편이어려워서
오빠 재수하는돈 겨우 대주시고..
전 개념없이 요즘 공부가 안되네요...
저보고 제발 이번에 들어가달라는데 
너무 슬프고 죄송하고 그래드리고 싶은데
맘 처럼 안되서 진짜 죽고싶네요..
저너무 속상합니다..
위로와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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