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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합사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animal_196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건꿈
추천 : 0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4/14 0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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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자면 사연이 길어서 줄이구요 두달전즘 냥줍을 했어요
뭔가 생김새가 일반 길고양이들과 달라서 주인 찾을려고 기다리고 수소문 해봤는데 안나타나구 
그동네 밥주시는 분 만나서 이야기 들어 보니 버려진 품종묘들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뒤 병원가서 검진및 중성화까지 마무리한 수컷입니다

일단 첫째 성격은 겁많은 개냥이 입니다
첫날 강제로 꺼낼때도 예상과 달리 하악도 할큄도 발톱도 안세우더라구요 정말 순둥해요
저희집에 온지 딱 한룻밤 구석에서 자고 아침에 나와서 잘 적응하더라구요
10개월인데 몸무게도 4.7키로고
중성화 당일도 2시간만에 회복하고 혼자 뛰어 놀드라구요

근데 얘가 다 좋은데 저한테 놀아달라고가 너무 심해서 제가 잠도 못자고 쉬질 못해서 둘째 입양 결심했어요
밤에 자고 있으면 장난감 물고와서 얼굴 옆에서 끝없는 야옹야옹 ㅠㅜ

둘째도 성격 좋다고 들어 보니 저희냥이랑 성격이 너무 같아서 데려왔어요
1년6개월 중성화된 암컷으로요 
다묘가정에 있던 아이에요

대면 안시키려고 했는데 현관문 열자마자 첫째가 냥냥하면서 달려와서 서로 얼굴 봐버렸구요

각각 다른방에 격리중인데 
첫째는 평소와 다름 없네요 둘째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요
잘놀고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둘째는 구석에 있다가도 부르면 나와요 냄새킁킁하고 사람옆
화장실 다녀온후 토했어요 
토한후에는 또 꼬리 딱 세우고 활보하구요


막혀 있는 문을 사이에 두고 서로 킁킁 거리는데
첫째는 그냥 야옹~
둘째는 하악

인터넷등을 찾아 보니 첫째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보통 되어있는데
이 경우 아무리봐도 둘째만 스트레스 받아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없는 방쪽 냥이가 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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