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친구놈이 유럽여행 갔다왔는데요 무슨 오뚜기 같은 인형을 가져 왔어요 이뻐서 모니터 옆에 놔뒀는데 처음엔 2센티 정도 였는데 그다음날엔 좀더 커진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기분탓이겠지 했어요 그리고 나서 몇일 지났는데요 오늘 보닌깐 그 인형이 250미리 우유팩 만해졌어요 무서워서 버렸는데요 분명 버렸는데 또있어요 모니터 옆에 그것도 더 커졌어요 그 인형원래 커지는건가요? 원래 커진다 해도 제가 버렸는데 저절로 다시 모니터옆에 있을수 있을까요?? 무섭습니다 오늘따라 그 인형 웃음이 무서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