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자친구 대학교 초기부터 사귀어서 5년 동안 진짜 알콩달콩 잘 사귀었는데, 한 3개월여 전부터 눈팅을 했거든요.. 근데 오유 눈팅 1개월만에 갑자기 저랑 사귀는거 지겹다고 매몰차게 거절해서 깨졌어요. 제가 변한 적도 없고 깨지는 그 순간까지도 좋아했고 잘 해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오유를 눈팅해서라고 밖에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깨진지 한 달이 조금 지나서 이제 마음을 추스리고 오유는 자주 오는데.. 오유 접속할 때마다 영 찝찝한게.. 정말 오유때문인가.. 이 의혹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서 항상 생각이 나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