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S에서 썬문으로 포켓몬 옮겨올 때마다 느끼는게... 왠지 모르게 고향을 두고 낯선 곳으로 떠나가는 느낌이 드네요 아니 참 이상한 게.. 오라스에서 분명히 허구헌날 알까고 뺑뺑이돌고 주작하우스에서 개쪽당하고... 고생만 기억에 남는데.. 또 그 세월을 생각하니 포켓몬 없이 혼자 두면 너무 쓸쓸해 할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실전 5~6마리 길러놓은 놈들만 1마리씩 데리고 오고 1~2마리 길러놓은 놈들은 끝내 못 갖고 오는 중입니다ㅋㅋ 배틀리조트야 널 혼자 두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