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순간 화를 못참아서.. 제가 일하는 작업이 440v에 고전류라 위험한 일이여서 작업 시작할때 안전안전 엄청 챙기거든요. 평소에도 좀 건들 거리던 녀석이 있는데 작업중 담배피지말라고 해도 그때뿐인 녀석인데 다른 작업하는 애한테가서 작업중인 애 눈에 담배연기를 후 부는 모습을 봤네요... 작업중인 애는 비흡연자라 콜록거리고.. 옆에서 좋다고 낄낄 대는 모습에.. 쩝... 화나서 멱살잡고 옆으로 던져버렸네요.. 팀장이 폭력썼다고 감사에 찌른다고 ㅈㄹ하고.. 전 저대로 작업중에 위험행동해서 제지했다고 일단 경위서 작성했네요. 밀치고 덤비라고 했는데.. 겁먹은건지 덤비질 않아서.... 쌍방가야했는데.. 쩝.. 작업장 cctv도 있어서.. 폭력은 민걸로 인정하고 위험행동은 별개로 가져가서 좀 당하더라도 같이 ㅈ되게 해야겠어요. 아... 조용한... 어제같은 오늘이 제일 좋은데.. 감봉떨어지면 마누라한테는 뭐라고 해야하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