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은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이라 그런지 한자도 많고 대사도 예스러운데 문장이 잘 읽히고 정말 재밌네요. 원래 소설책 읽을 때 띄엄띄엄 읽는 편인데 이 책은 한 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어요! 하얼빈 강추! 돈만 많았으면 칼의 노래도 읽어보는 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