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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커플들만 한다는...무릎베고 서로 쳐다보기?
게시물ID : humorbest_196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돌이
추천 : 71
조회수 : 509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4/25 18:55:00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4/24 17:56:13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bestofbest&no=21949&page=1&keyfield=&keyword=&sb= 어제 베오베간 누워있는 아이는 장애아가 맞더군요. ^^
아래는 댓글 펌. 봉하찍사5 ← 이분은 비서관임 마산 숲속자람터 어린이 약 50여명이 오늘 사저 옆 잔디밭에서 대통령님을 뵙기로 약속되어 있었습니다만 아침 일찍부터 내린비로 장소를 마을 복지회관으로 급히 바꿔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숲속자람터는 발달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반반정도 같이 교육을 받는 곳이라 합니다.. 힘드실텐데 항상 웃고 있는 선생님들이 정말 한없이 아름다워 보이더군요...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라 사진찍기가 얼마나 어렵던지 비서실 전직원이 돌잔치전문업자가 된듯.. 손들고 손뼉치고 재미난 소리내고.. ㅋㅋ 어쨋든 힘들었지만 보람된 시간이있었습니다. 김경수 ← 이분도 비서관임 오늘은 아침부터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빗속에도 불구하고 마산에 있는 '숲속 자람터 어린이집' 아이들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장애아동을 위한 무상 치료보육시설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을 하는 어린이집이라고 합니다. 날이 맑았으면 바깥의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놀수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마을복지관에서 대통령님을 만났습니다. 반가운 인사에 이어 아이들의 자유분방함이 빚어내는 어수선한(?) 그러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도 찍고... 개중에는 대통령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훗날 크면 오늘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만남이 있었는지 알게 되겠지요...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대통령님께도 오늘 만남은 긴 여운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정옥남 ← 아마 어린이집 선생님인듯 우리 숲속 자람터 아이들이 빗속을 헤치며 오전에는 김해에서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에 다녀오느라 노대통령님을 만나뵐때는 다소 지친 상태이지만만 그래도 모두들 한껏 행복하였습니다. 무릎베고 누운 아이도 탁월한 능력을 지닌 노대통령님의 기를 받아서 조만간에 말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를 해봅니다. 이은주 ← 이분도 어린이집 선생님인듯 김해문화축제행사 견학으로 비를 쫄딱 맞고 물에빠진 생쥐꼴이 되어 봉하마을로 달려 갔었지요. 누추한 저희들의 모습이 못내 마음이 아팠을까요 보일러를 따뜻하게 틀어 주시어 얼마나 좋던지요^^ 저희 자람터 아이들을 초대해 주시것 만도 너무너무 감사해었거든요, 박비서님! 이번행사 진행을 위해 귀찮은 내색 하나없이 여러모로 애쓰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노무현님 건강하십시오 당신이 계셔서 이나라가 조금이라도 살만한 나라이니까요. 저희 숲속자람터어린이집이 장애전담어린이집이라 그런 행운도 가질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어제의 경험은 우리 아이들에겐 오랫동안 멋진 추억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장애아동에게까지 미치는 사랑, 그 사랑에 감사함을 드리며 / 글쓴이 jaramter 숲속 자람터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집임을 감안하셨는지 우리 아이들의 방문을 허락해 주시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비가 오는 바람에 잔디밭이 아닌 사저 앞 복지관에서 대통령님을 만날 수 밖에 없었기에 너무나 비가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옷이 비에 젖었고 의사소통도 잘 되지 않는 아동임에도 불구하고 반별로 사진을 찍도록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포즈를 취해 주셨고, 미소를 얼굴가득 담아주셨기에 그 감사함은 이루 말로 표현을 다 하기가 어렵다. 가은이가 집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때 쇼핑가방을 떨어뜨려 가은이 표정이 굳어지게 될 때도 가은이 마음을 헤아려 당신이 잘 못 받아서 떨어졌다고 가은이를 달래주시었고 동규가 대통령님의 무릎위에 누워서 사진을 찍는 것에도 그대로 포즈를 취해 주시어 할아버지의 인자함을 보여주시어 참으로 감사하였다. T.V에 나왔을 때 느껴졌던 카리스마 대신 편안한 미소로 우리 아이들을 끝까지 환대해 주신 노대통령님께 또다른 애정이 느껴졌고 우중에도 노대통령님을 만나뵈러 왔던 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우리 아이들께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시간을 내어 주셨던 노무현 대통령님께 존경과 애정을 표하면서 그 감사함을 크게 전하고 싶다. 오늘 보여 주셨던 그 미소 늘 간직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노하우 봉하사진관 (마산 숲속자람터 어린이들 봉하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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