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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ablo3_197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래된준회원
추천 : 1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10 00:18:40
좀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부두에 대해서 1도 모르면서
용감하게 부두 한번 해보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하코에서.
대균 50단 버스 짤 해주시는
든든한 악사님 뒤에 졸졸 따라 가고 있었는데,
장난친다고 가벼운 마음으로
정예몹을 상대로 말뚝 딜 중인 악사님 자리에
혼령의 벽? 이랑 피라냐 소용돌이? 를 시전했어요.
근데! 갑자기! 악사님 피통이 쭈욱~ 줄어드는 겁니다!!!
어 어 어 어 어 어 어
악사님 기민함 터지고 내 뒤로 도약으로 도망가고
악사님 자리 피라냐 소용돌이 없어지고 나니까
정예몹이 만든 불구덩이가 활활 타오르고 있더라구요...
속으로 얼마나 식겁을 했는지...
전 제 피라냐가 악사님 뜯어 먹는 줄 알고...
바로 옆에서 기민함 터지는거 보니까
아... 얌전하게 따라다녀야겠다 싶었어요.
악사님이 계속 바닥에 장판 깔지 말라고 몇번 이야기했는데... 정말 죄송했어요.
제가 버스 태워드릴 기회를 놓쳤네요. 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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