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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9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짓★
추천 : 0
조회수 : 33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19 22:03:44
어제 밤 12시 4분에 친구가 곱창 사준다고 해서 나갔다가.. 먹고나서 한 1시반쯤? 집에 걸어오는데..
내가 원래 밤길같은거 안무서워함.. 그냥 무덤덤하게 걸어감.. 여자도 아니고 남자니까.. 딱히 그런 무서운 생각을 하지도 않고.. 귀신같은것도 별로 안믿음
근데 어제 엄마가 이시간에 나가서 왜이리 늦냐고 막 전화해서.. 학교갈때도 잘 안다니는 골목으로 빨리 집가려고 가는데 거기가 공사하는 건물이 있고.. 그냥 횡한 길이었음
사람은 한명도 없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엠피들으면서 걸어가는데..
아나 갑자기 진짜 뭔가 확 추워지면서 왼팔 전체에 소름이 쫙 돋음.. 진짜 왠지 모르겟는데 갑자기 그럼;
그리고 이상하게 그 공사장 뒤쪽에 누가 있는것 같앗음.. 누가 계속 처다보는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거 막 뒤돌아 보고 그랬는데
나 원래 진짜 그런거 안무서워하고 안믿는데 진짜 갑자기 심장 막 뛰면서 소름돋고 뭔지 모르겟는데 엄청 무서웠음 갑자기;
그래서 그 길로 뛰어서 편의점나오는 큰길까지 돌아서 집감.. 집 도착했는데도 막 계속 뭔가 추웠음; 집은 따뜻한데 나혼자 뭔가 춥고 소름돋아잇고...
와나 이런게 음기인가; 쩌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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