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올렸던 먹짤들 위주로 다시 올려봅니다.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에서 먹었던 군만두... 영화 '올드보이'랑 '내사랑 내곁에' 찍었던 집이죠.
군만두가 갤럭시노트만하고 육즙이 빵빵 터져서 맛있었습니다. 유니짜장은 좀 짰어요.
분당에 덮밥전문점에서 먹은 스테이크덮밥인데 덮밥에서 베트남쌀국수 맛이 났어요.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 '완당집'에 대한 추억이 있는데 서울 대학로에서 그때 그 완당집을 찾았습니다. 너무 반가웠죠 ㅋ
도심공항 지하에 밥집인데 좀 비싸요. 저 집에서 매운라멘 먹다가 식겁한 적이 있었죠.
남산돈까스라고 해놓고 명동에 있는 특이한 집입니다.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가 혼밥하기 좋다는 걸 처음 알았죠. 깐풍기랑 짜장면인데 좀 비싸요.
예술의전당 앞에 카페인데 저 더치커피가 8000원입니다 ㄷㄷㄷㄷㄷㄷ.
근데 커피도 맛있고 서비스로 내 준 쿠키도 겁나 맛있어요.
그러니깐 비싸고 맛있는 집이죠.
흔한 분식집 제육덮밥인데 계란후라이 올려준게 신박해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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