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일이면 미국에 들어가네요..
게시물ID : fifa3_19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sc
추천 : 6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9/30 08:07:06
1174643_594577290593016_1406311080_n (1).png

컨트롤 비트 랩디스 대전이 흥했던
8월 28일 날 밤.. 에너지 드링크에 심취해 20만EP를 좋은곳에 쓰고싶단 생각으로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켄드릭 라마의 컨트롤 시작부분인 "Miscellaneous minds never explaining their minds" 를 듣고


Miscellaneous 첫단어가 꽂히더군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꽂힌다는 느낌 하나만으로 [역시 오유인  ㅡ//ㅡ 맞으면 힘이 빠진다는 그..]

Misc 란 이름으로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Misc- 의 접두사 를 가진 단어. 여러가지,잡다하다는 뜻을가진 Miscellaneous. 클럽에 제한없이 그냥 
모토와 기준은 "잡다하다" (라고 끼워맞추고ㅋㅋㅋ)  아무나, 오유분이라면 받아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앰블럼도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들었구요. 그림판에서 그냥 하얀색배경과 "MISC" 란 대문자가 딱하니 있고..
뭔가 부족하다~ 싶어서 MISC 에 인천유나이티드 처럼 파랑색/검은색 배열 처럼 만들려고 
M하고S는 파란색, I하고C 검은색으로 만들려고 하니 뭔가 색깔이 난잡해서 바로 취소했습니다.
그러다가 S에 분데스리가 구단들이 유행 처럼 다이아몬드를 넣듯이 다이아몬드를 넣어볼까~ S자에 넣어봤는데 아무리 해도 안맞고..

이렇게 가지고 놀다가 다이아몬드->동그라미->S 자만 동그라미 치다가 결국 전체적인 배경으로 택...

그때 하얀배경에 MISC 만있는 엠블럼을 만들때만해도... 대문자가 이름에 있는. 이런 이니셜이 맞는 클럽들을 가진 유저분들만 받으려고 했었지요.
M -맨체스터[유나이티드,시티], 마르세유, 마드리드[레알,아틀레티코]
I-인천,인테르,알 이티하드(?ㅋ)
S-소시에다드, 함부르크SV, 스투가르트
C- 첼시,AC밀란

등등... 그리고 또 제한이라면
Misc-접두사, Misc+이름.... Misc-접두사가 붙는 단어들이 몇개 없을거라 생각했기에, 특별하신분들이나 매니저,부클럽장으로 우대 가능한사람들만
접두사만 붙일까 생각하다가... 그냥 폐지.
결국 Misc-접두사, Misc로 시작되는 단어, Misc+이름 으로 바꿔주실 의향이 계신분들..


이렇게 시작해서,

처음 광고할때 가입하셔서 20일동안의 침묵을 함께한 레모나티님..
두번째는 9월 15일날 두번째 광고했었을때
총 3분이 가입하셨었죠. [한분은 3분들 이전에 레모나티님 다음으로 가입하셨는데 사정이 있으셔서 현재 탈퇴.. 돌아와요!]


그리고 9월18일날 수요일 이벤트로 득한 3800만원짜리 파케티로
어떻게 쓸지 투표를 하고. 결과로 9월 19일 밤 11시쯤 850 레드상자를 오픈한뒤


그날후로부터 약 68분께서 가입하셨습니다[띠링띠링 Misc보험] ..
11일동안 68분. 하루에 6~15명을 받았던..


클럽을 만들고 20일동안 침묵이 있은뒤 
850레드상자의 힘으로, 그냥 친목으로 쓸 클럽이.. 10~15명정도도 큰목표였던   
매력없고 힘없는 클럽이,
이제 74명의 은장,금장 분들이 수두룩한 튼튼한 클럽이 되었습니다.




클럽장은 변태다..  형/동생들의 제 엉덩이를 갖고싶다는 구애를 받았던 턱에..
그냥 10~15명 생길적에 미국에가면 클럽장을 넘기고 사라질려고 했었던 클럽이 제겐 큰 정[정수정거꾸로해도정수정]
이되어 미국에 돌아가게 되었군요..
게이에서 이젠 변태로 몰아갔던 미니디스크같은 놈도 만났구요.
많은 형들이 게이장,변태장을 찾는 마음때문에 쉽게 다가갈수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에 가서 클럽을 포기하지않고 제가 이끌어가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ㅋ_ㅋ

앞으로 미국에 가서 다시 일어날 제게 뭘할지..... 어떻게 클럽을 다뤄야 할지. 먼땅에서 가능할까 벌써부터 고민이더군요..

어떤놈 때문에 50명을 모으게되 이벤트도 열수있게 되었고
In challenge.png
매니저 분들과 5판3승의 도전을 한다는 마음으로 챌린저 리그도 열었고..

하루하루
여럿분들이 2:2 순위경기, 친선경기, 챌린저 찾는 채팅을 보면 제 횡포심을 부리고 싶은 마음이 폭팔했습니다 으하하..




그 횡포심?

미국에가면 더욱 심해질거라 생각됩니다 ㅋㅋ

게이장,변태장을 찾는 형들이 엄청 많거든요 ㅋㅋㅋ


클럽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또 클럽장으로써 비매너랑 만날때 더욱 매너로 다가가려는 모습이 제 스스로 느꼈고.



앞으로 제미래에 대해 생각해야겠지만.

그것이 제 클럽을 버리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정이 생겼거든요 ..... ㅋ촤ㅏ하하


형님들 클럽원들을 상대로
횡포부리고 전자발찌 낄날이 올때까지 계속 이어질거라 생각됩니다.
좋은인연이라 생각되구요.

그럼................

진짜 변태,희롱 으로 전자발찌를 낄날이 올때가지.. 

화이팅이여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