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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19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ky?★
추천 : 4
조회수 : 13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16 06:05:59
생각이 음스므로 음슴체감..
09년 9월군번 5포병 7882부대 3사격대에서
근무한 k77조종수임..
10년 11월 연평도 터지고 우리부대 브라보 챠리포대
연평도갔음..
난 조종수라 빼도박도 못하고 연평도 끌려감..
오래있어야될지도 모른다해서 담배 3보루 사고
나라사랑카드 가지고감..
연평도 1주일쯤지나 내가 챠리포대인데
챠리만 돌아간다함 아싸 하고 좋아하고있는데
내가 k77에 좀 빠삭함..
브라보 포대장이 갑자기 우리포대장한테
나 달라고함.. 멘붕..
나그래서 브라보 조종수대신 남음..
우리 k77이 연평도 해병대 본부바로 옆이였고
k77뒤에 바로 동굴같은게있음..
거기에 식량널려있었음 라면 햄 쌀 전투식량 건빵등
거기다 우리들 군장 놔뒀음 난 담배도 군장에 넣어놈
그런대 신발 내 피같은담배 12갑사라짐 ..
분명 해병대 신발놈 소행임..
나라사랑카드 바지주머니에 넣어놨는데 뿌러짐
담배도못삼..
k77무전병 선임 있는데 포대는 다르지만 다선후임.
담배있는데 절때 안빌려줌 ㅡㅡ
연평도 2달정도 있었는데 그 해병대 신발놈 하고
담배안빌려주는 선임 신발놈 전역해서 잘살고 있냐
그때생각하면 진짜 세상을 다잃은 기분이였다..
연평도 대신 있는것도 서러웠는데 2달 갔다온 우리와
1주일 있다온 애들 똑같이 포상 2박3일.. ㅅㅂ
진짜 너무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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