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일은 많은데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퇴근 하고 나서도 뭐 좀만 하면 잘 시간 되고.
쉬는 날에도 뭐 좀만 하면 호다닥 가버리고.
어렸을 때는 엄마가 항상 바쁘다는 말을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저도 누가 뭐 좀 하자고 하면 바쁘다고 하는군요.
혼자서도 해야할 게 얼마나 많은데 진짜 바빠서 뭘 못하겠네요.
내일은 쉬는 날인데 조카 베이비 샤워도 다녀와야하고 선물만 주고 집에서 쉬고 싶은데 흑흑..
지금도 할게 많은데 자야 할 시간이네요..
오늘 하루만 더 진통제 먹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