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무 화가나서 정말 못참겠네요... 왜 사람들이 현대기아 하는지 알겠습니다.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해야하는건지..- - 추석 전에 택시와 사고가 나서 운전석 앞뒤 문짝과 휀다까지 다 나갔습니다. 택시가 가해자라 와이프와 제가 병원에 입원 안하는 조건으로 택시회사에서 모든 수리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죠.(제차는 크루즈 1.8 ㅠ) 추석 전에 수리가 끝나서 찾으러 갔습니다.(부평 쉐보레 직영서비스센터) 그런데 휀다 교체로인해 뒤 범퍼도 교체해야한다고 해놓고 그냥 탈부착만 해놨네요...- - 그건 그렇다 치고 멀쩡하던 썬루프가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맡기고 그냥 추석을 보냈죠, 오늘 수리가 다 됐다고 배선불량으로 썬루프가 안됐다는 겁니다. 그런데 끌고 집까지 왔는데 후방감지센서 작동 안되고, 랜덤하게 운전석 문도 안열리는 겁니다. 방금 1분간 차 안에 갇혀있다 나왔어요... 파손된 부분만 수리하면 될 것을 왜 멀쩡한 차를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시 가서 따졌더니 담당직원은 귀찮다는듯 그냥 맏기고가라고 하고...정비했던 사람은 자기는 건드린거 없으니 나는 모른다른 식으로 나오고...휴...오늘까지 휴가인데 정비소에서 기다리다가 약속때문에 그냥 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그냥 가져가겠다했더니 정비직원 완전 똥씹은 표정에서 갑자기 환하게 웃더군요... 어이가 없어서...죄송하단 소리 한번도 못듣고 그냥 고장난 상태로 끌고 나왔습니다.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쉐보레 사이트에 불만접수하는 곳도 없고... 직영점이 저러니... 화병으로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