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섯살짜리 아들이 너무 말을 안듣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ㅇㅇ이가 너무 말을 안들어서 딱밤 놔줘야겠다!!"
하면서 엄지와 중지를 장전했더니..
애가 놀란나머지 나보고 튀어나온말이!!
"이..이..이늠쉬키!!"
빵터져서 뭐라 말은 못하겠고 ㅋㅋㅋ 한참을 웃었습니다.
결론... 애들은 어른들말을 허투로 듣지 않더라구요.. 다 따라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