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역에서 702번을 타고 고양시쪽으로 가다보면 시경계를 넘어가는데
안내방송에 시계, 검문소 라고 한국어로 나오고
곧바로 영어로 나오는데...
clock이라고 하더라고요. 무심코 흘려들었는데 가만보니 시계=clock
사실 방송에서 시계는 市界죠....
그래서 포털에 찾아보니 부천에 어느 버스 노선도에는 시계가 watch로 되어 있더군요.
정말 웃겼음....21세기에 아직도 이런 콩글리쉬가 공공연히 쓰이다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