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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어엿한 초딩소설작가!
게시물ID : humorstory_121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습Ω
추천 : 4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7/12 22:36:21
에에- 심심해서 .ㅎ 네이버에 초딩소설 쳐봤더니 이런걸 발견해버렸습니다 .ㅎ 완전 웃겨 죽습니다 orz http://myhome.naver.com/dldirl022/ 이걸로 했거든요 .ㅎ 막 아무렇게나 적어댔더니- 나는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 일진짱 9세 미친이다. 오늘 하늘이 보라색인게 왠지 기분이 나쁘다. 난 파돌리기송를 흥얼거리며 본드으로 손질한 머리를 매만져주고 집를 향했다. "므컁!!!!!!!" 날 알아본 KKK들이 소리를 질러댄다. 잇힝.. 썩소하게 눈으로 퓨전~합!를 한번 해주고 돌아섰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나에게 반해 픽픽 쓰러지는게 안봐도 눈에 선하다. 이놈의 인기는 사그러 들질 않는다니까. 정말이지, 캐안습인데?. 집 안으로 들어오니 우리 집 얼짱 앙드레김가 나에게 인사한다. 내가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자, 앙드레김가 날 옷으로 툭 치며 말한다. "미친.. What's up! man~. 이런 내 맘 아직도 모르겠니?" 나를 보는 앙드레김의 눈에서 금방이라도 침가 흘러 내릴 듯 하다. "나만 바라봐 줘. 나만큼 너와 잘 맞는 사람은 없어. 담배, 라이타, 마우스. 내가 딸리는게 뭐야?" 난 앙드레김의 옷을 눈으로 꾹 누르며, 대뜸 닭다리을 들이밀고 말했다. "잇힝. 딸리는게 뭐냐고? 넌 너무 님하 즐처드셍∼" 앙드레김가 얼굴을 붉히며 뛰쳐나간다. 감히 얼짱 앙드레김를 거부하다니, 역시 미친라고 아이들이 부러운 눈길로 샒. 잇힝.. 헌데 내 마음속은 너무나도 심란하다. 앙드레김에겐 미안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건 앙드레김가 아니다. 내 마음속엔.. 아주 오래전부터 박카스가 있다.. 박카스..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하는, 이렇게 박카스 너 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어. 나는 박카스를 떠올리고서 조용히 말했다. "님하 즐처드샒.." 나의 눈에선 덥다 침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The End- 이런 내용이 나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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