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달전부터인가 어느순간 피아노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아침 7시부터 제가 학교 갔다오고 오후 8-9시정도가 되면 또 시작하여 저녁 12시정도까지 칩니다. 주말은 거의 하루종일 치고요.
치는건 이해가 가는데 이해가 안되는건 5달 동안 2곡을 반복하여 친다는 것입니다.
고양이춤인가 하고 대충 동요를 무한반복으로 칩니다.
제가 지금 이걸 치는중에도 계속 치고있네요 . 오랫동안 들었기 때문에 이제 음도 완벽히 알 정도입니다.
저번에 짜증내서 내려갔었는데 벨을 눌러도 문을 안열어주더군요.
기분같아서는 저도 피아노를 밤새도록 피아노를 갈기고 싶을 정도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