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은이야기에여~~ 지각자주하는 나는 오늘도 나홀로 천천히 학교를향해 가고있었다 오늘도 선생님께 혼나겠지 에혀~(한숨나온다 진짜) 근데 왠일 버스에 내리니까 내친구 김군이 있는게 아닌가 ~(9시10분에 만나바라 욜라 반갑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장난끼발동~!~! 기척줄이고 뒤로 천천히 다가가기 나:김군~ (퍽~) -(나의 취미다 친구보면 뒤통수치기) 김군:시발~누구야(뒤를 돌아본다) 나:안면을 보는순간 갑자기 (식은땀이 줄줄;;김군이 아니다 ;; 가방하고 뒷모습이 너무 똑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러구 나는 학교로 존내 텼다 (잡히면 뒤질지도 몰라하고 존내 텼다 ;;명찰을보니 3학년인것같았다;; 전2학년;;) 학교쉬는시간마다 조마조마 다행히무사히 넘어갔다;; 친구 뒤통수만 보고 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