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딩 때 

'철수와 영희가 옆집에 살았습니다'

라는 글로 시작하는 교과서의 이야기를

멋지게 우주전쟁물로 바꿔버려 선생님의 칭찬과 반 아이들의

박수소리를 들었던 경력이 있습니다.

제가 연애소설을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몇년전부터 미친듯이 발간되어나오는 '신데렐라 콤플렉스'<- 이러한 내용의 맛간소설을 보며

(고의가 아닙니다. 동생이 빌려놨길래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싶어 봤다가

정신이 반쯤 나갔던 적이 있었을 뿐..)

평범한 여고생(... 얼굴과 몸매가 조낸 뛰어날 뿐인..ㅅㅂ..)이

완전 킹카와 사귀게 되는 신데렐라성 소설들..

전 그런 소설을 보며

왜?! 왜 남자 입장의 소설은 없는걸까?(놀란 사실이지만 저런 소설들 남자들도 즐겨 보더군요)

그래서 전 생각했습죠

'바보온달성 소설을 써보자'라고.

그래서 등장인물, 배경 , 기본 스토리 등등을..

고3 초때 생각만 하다가..

(애들끼리 깔깔거리고 참 좋아했죠 - -;; 일러스트까지 준비했었으니..ㅋㅋ)

이제 대딩이 되고 방학ㅇ ㅣ되어

시간이 조낸 남아돌아서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조언과 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미치광이스런 의견을 한 번 제 주위 사람이 아닌 다른사람에게도 들려주고 싶어

여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

그럼 이만

끗.

(아참 전 남학생이고 성균관대 들어가고 싶어 글 쓰고 싶은게 아닙니다, 전 만족하는

대학에서 이미 1학기를 생활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