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시 정리했습니다.
게시물ID : sewol_19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hfdkdhk
추천 : 3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6 19:25:07
지난 번 글 가운데, 애매한 부분들이 있어 제가 확인해 부분만 다시 정리했습니다.
 
날짜 및 시각
내용
416 854
8 52 32 119신고 이후 학생-119-목포해경 3자 통화 시작한 시각
목포해경은 사건접수 후 세월호와의 빠른 연락을 위해
진도vts에 연락하지 않고 서류 작성
416856
세월호로부터 신고를 접수 받은 제주vts는 제주해경에 연락
진도vts가 통화중이어서 제주해경은 통보를 그만둠. 
제주해경은 제주vts배가 기울고 있다고 신고했으며
침몰 등의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함.
416  ???
요구조자 200명이 넘게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세월호 전원구조 발표.
오후 2시경 정부에서 착오가 있다고 인정
416 1030
119, 산림청 헬기 현장 도착했으나
2차 사고를 우려해 대기 후 오후 2시부터 투입
4 16
선장이 탈출한 시각 이후, 학부모가 2학년 8반 선수사진을 받은 뒤
해경에 알림 (알린시각은 모름)
이후 sns관련 수사결과 16일 낮 12시 이후 실종자의 전화에서 발송된
사실은 없다고 발표.  , 침몰 후 12시 이전 구조요청 가능성은 있음.
4 16
Udt동지회에서 일부 팽목항 도착했으나 잠수하지 못함.  
4 16
육해군 구조작업 총출동, ssu, udt 170여 명이 투입되었다 언론 보도됨.
4 17
Udt동지회에서 비상연락망으로 추가인원 도착 및 개인 민간잠수부
잠수장비를 실은 민간바지선 4척 팽목항에 도착했으나 해경이 거부함. 
4 17
제주vts와 세월호의 8 55-9 5분 교신내용 공개.  
몇몇 탑승객들의 증언과, “본선이라는 표현을 통해 사전 교신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있지만, 855분 이전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음.
4 18
udt동지회 20명이 도착, 실질적 구조작업 미팅 후 작업준비.
4 19 11
현대보령호 부산항에서 출발
4 19
udt동지회에서 표면공기 공급방식 잠수에 필요한 전용 바지선과
민간잠수 작업선 4척을 사고해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대기.
4 19  ?
삼호수중 바지선 작업 시작
4 19 10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진도군청 브리핑
현재 계약된 잠수업체는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라며 이분들은 심해잠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구난업체라고 발표.
군경에는 그런 기술이 없나 라는 질문에, 조금 더 수중에 오래 머물 수 있는 방식을 민간업체가 취하고 있다며, 수중 선체 수색이나 구난을 전문적으로 하는 데에는 민간업자의 수준이 더 뛰어나다고 말함.
4 20
오전까지 답변이 없어, udt동지회는 레저를 즐기는 민간다이버와 같지 않다고 거쎄게 항의했으나 다시 묵살. 
위의 사안에 대해  해경은 udt/seal, ssu를 포함한 베테랑 특수대원
수백명이 대기중,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22-24)에 집중적으로
수색 하려 한다, 되도록 검증된 분들이 해야 한다고 해명함.
4 20
진도vts 교신전문 공개
4 21
해경은 udt동지회 다이버들에게 현장 투입을 요청함.
4 21
해경은 알파잠수기술공사 다이빙벨 안전문제로 투입 불허
4 21
해수부 ais(자동식별장치) 분석결과
8 48 37-49 13, 36초간의 항적 복원 실패했다고 발표
4 21
첫날 수중수색 인원은 총 16명으로 밝혀짐. 이하 해경 상황보고서 내용
4. 해상 및 수중수색 진행사항(18:00현재)
- 1차수색_13:00-13:30 목포해경 구조대 6
- 2차수색_15:00-15:30 목포해경 구조대 6
- 3차수색_18:00- 4(해경2,해군2) 수중수색중
수중에 시정불량으로 수중작업에 어려움
- 해상수색: 함정89(해경, 해군19), 기타선박 66(관공선12, 민간54)
4 22 0 40
현대보령호 사고 해역에 도착한 뒤 해경에 신고.
대형바지선인 현대보령호는 조류가 센 지역에서도 작업할 수 있으며,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진도-제주 해저케이블 설치공사에 투입.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구조에 적합하다고 해수부에 추천.
해경은 인명구조작업이 우선이니 바지선이 추가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대기를 지시함.
422?
해경은 언딘이라는 업체의 전문바지선이 현재 해역에서 작업중인 함호수중바지선과 교체할 계획이니 대기하라고 현대보령호에게 지시.
4 23
해경은 언딘 바지선이 들어와서 세팅중이니까 지금 바지선이
추가 투입되면 작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함
4 23 2 30
해경or 언딘측이 한국 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에 다이빙벨 건으로 연락
4 23 9
사고해역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다이빙벨이 들킴. 
이후 해경은 언딘측에서 빌린 것이라 해명.
합동수색본부는 다이빙벨이 현재 사고현장에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사용할 생각이 없다고 브리핑.
대학측은 돈을 받진 않았고, 그쪽에서 위급하다고 말해 급히 다이빙벨을 빌려줬다고 말함.
4 24 9
현대보령호측의 연락에 언딘바지선이 세팅이 잘돼서 현재 작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추가 투입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해경이 답변.
투입불가 이유는 앵커와이어, 다이버들의 생명줄이
서로 뒤엉킬 위험이 있다는 것.
추가투입 의사가 없음을 확인한 현대보령호 56시간 현장 대기 후 철수.
이후 세월호는 146m 이기 때문에 선수와, 선미 각각 1대씩 바지선을
배치한다면 문제 없다는 전문가들의 지적.
4 24
구조의 적기라는 소조기 마지막날 언딘바지선 교체작업으로
다이버들 작업시간이 줄어듬.
이에 해경은 언딘바지선이 최신시설이라 해명.
4 24
udt동지회에서 위의 열거된 udt관련 보도자료 돌림.
4 24
언딘과 청해진 해운이 사고 계약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
4 24
연합뉴스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작업을 벌였다고 보도함.
이하 연합뉴스 보도내용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한 소조기가 이날로 끝남에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
4 25
언딘은 17일 청해진해운과 인양계약만을 했다고 발표.
2009년부터 3년간 장주숙도에서 조류발전기 설치, 운영, 보수에 참여,
이 지역 잘아니까 해경 요청으로 구조작업까지 참여하게 된 것이라 밝힘.
4 25
언딘의 바지선은 검증되지 않은 미승인 선박임으로 밝혀짐.
선급증서를 받지않은 바지선이 항만청, 해경으로부터 운행허가를 받았음.
이 바지선은 청해진해운 관계사가 제작했음. 
4 25
언딘이 가입했다는 국제구난협회(isu) 가입경로는 인명구조능력과
관계없음이 밝혀짐
4 25
해경의 22억짜리 지능형해상교통관리 시스템의 경고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혹제기.  16 8 49 37초대에 세월호에 대한 자동경보가 해경과 경비정에 전달되었어야 함.  해경은 사고 당시 시스템은 작동 중이었다, 세월호에는 이 시스템이 설치 되어있지 않아서 몰랐다고 인터뷰했으나, 전문가들은 해경이 언급한 시스템은 수신용이며, 자동경보 전파와는 관계없다고 함.
4 25
해경 측 보고서에 고개평가위원 참석자 명단에 김윤상 ㈜언딘 대표이사 등 12명이라고 쓰여있다.  고객평가 위원회에서 그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보도가 나옴.
4 25
가족에게 브리핑한 해군대령은 우리 해난구조대도 탈탈털어 120명이
왔다며, 실제 투입하여 구조를 할 수 있는 인원은 66명이라고 말함
4 25
21일 해수부의 발표와 달리 진도vts
세월호의 ais가 단 한번도 끊긴 적이 없다고 발표
4 25
ytn 진도vts 교신내용 사일런스 구간 등 짜집기 의혹제기
해경측에서도 인정했다고 보도
4 26
ytn의 교신내용 짜집기 의혹 기사는 현재 삭제 되었음
 
 
 
 
 
외면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선택한 작은 움직임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이 사회에 긍정적인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면-
 
지금 세월호를 지켜보며 마음 아파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세월호에 관심 없는 분들,
세월호에 쓸데없는 관심을 가진다고 비판하시는 분들,
세월호에 관련된 진실을 덮으려는 분들,
세월호에 편승해 자신의 이득을 보려는 분들,
그리고 그 가족분들과도 기꺼이 함께 나눌 겁니다. 
 
 
 
이 상황에서 입 닥치고 있는 공중파뉴스는 나가 죽으세요.
 
처음에는 풍자적 비유였는데, 더 이상 쓴웃음도 나오지 않네요..
선실 안에 남아있는 아이들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늬들이 그 당시 울려 퍼지던 세월호의 선내방송이라는 잔혹한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