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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이 고백 데이니, 다들 고백을 해봅시다.
게시물ID : gomin_206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찻잎
추천 : 1
조회수 : 8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14 23:34:39
얼마전에 떠난 아무개야. 
오빠가 니 사진이랑 
니가 짜준 목도리 아직도 다 보관하고 있으니
돌아와라.

어헝헝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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