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물음에 대해
많은 기독교인들은 예수가 존재했다, 증거도 있다고 답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증거가
그 당시에 '예수'라는 이름이 많았다는 것 하나로 격파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천주교 성경에는 '예수 시라'(시라의 아들 예수'라는 저자도 있다.
그럼 그 시라의 아들 예수가 예수냐?
예수라는 이름이 '여호수아'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래서 그 시기에
자기 아들이 여호수아처럼 이스라엘을 이끌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예수라는 이름을 많이 지었다고 한다.
즉,
기독교인들이 예수가 존재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족보를 뒤져보니 성은 '하'씨요 이름이 '나님'이라는 사람이 있으니
하나님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즉,
예수라는 사람이 존재한 건 맞는데
그 예수가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죽은 사람을 살리고
죽은 뒤 사흘 후에 살아났다는 그 예수이냐는 아무도 증명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