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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97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ㄴㄴ
추천 : 0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8/24 02:30:04
제가 이십대초 여자 인데요
운으로대학을왔거든요.
연예인이들이 쓰는 특채라고하죠??
그런것처럼 저도 조건맞는것이있어서 운으로대학을왔어요..
제가 아주공부를못했거든요..
인문계였는데 반에서꼴찌,꼴지에서2번째였는데,
우리반 8등이랑 같은대학에왔으니..
말그래도 대박이 난거죠.
거기까지는 그냥 그랬씁니다.나는 특채전용으로온거니깐
당당하게온거야..연예인들이 이해가 가더군요.
연예인들도 대학에는 가고싶은데 성적이 안따라주니깐 그걸이용해서쓴거더군요.
아무튼 전일반인이니까 그냥 그러려니했어요.제성적을 아는사람은 주변몇명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이 전부니깐요.
입학했을땐 이제부터열심히하면된다고생각했는데요.
저랑수준이 아에 안맞으니까 점점 격차가 벌어지더라구요.
전공부터도 그렇고 교양수업 영어같은것도 듣는데 저에겐 한없이 어려웠답니다.
지금까지 공부가 너무어려워서 아둥바둥 발버둥치고있는모습이 눈에 보이는데요
낮은대학으로 편입까지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온 대학인데 아깝더군요..
저 열심히 그냥 공부만 해야겠죠?..
ㅠㅠ 슬픈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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