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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넋두리좀 들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97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Ω
추천 : 1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8/24 03:13:43
안녕하세요 동네 작은 피시방에서 일하는 흔한 피시방오빠에오
사실 제가 너무 답답해서 위로도 듣고 싶고 술도 한잔해서 용기내서글싸봐요
저희피시방은 둘이 같이 일하는시간대가 있습니다
근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물론 그사람도 제가 마음에 안드는것도 있겠지요

몇가지 예를들자면 
피시방은 열시이후 미성년자 출입금지인거 아시죠? 그래서 제가 동네 후배들에게 집에가야지 애들아 라고 말했더니 알겠어요형 하던거만 끝내고 갈께요 하는겁니다 그래서 기다려줬어요 근데 갑자기 같이 일하는 알바가 올라가더니 후배들에게 미쳤냐 니돌 뭔데 열시 넘게하냐고 샹욕을 하는겁니다 그후에내려와서 계산하는데 허리가 별로안좋은 후배가 턱괴고 잔돈을 받으려고 기다리는데 니는부모랑 말할때도 턱괴나 씨발아 이러더니 후배가 네 라고 말하니깐 니씨발 개새끼야 이러면서때리려는겁니다
문제는 이사람도 예의없습니다 평소에 어른한테 돈 한손으로 주고 가끔던지다 싶이하고 컴퓨터좀 강종하면 미쳤냐고 욕하로 돈받는입장에서 어린아들보고 의자 집어넣고 가라 욕하고 애들보고 쳐먹었음 치우라고 지랄합니다
돈받고 일하는사람이 돈내고 피시하는애들에게 그게 뭡니까 성인이 넘었으면 존중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무튼 각설하고 그상황에 사장님도 있는데 애를 때리는겁니다 예의없다고 이게 말이됩니까 응가뭍은 개가 겨뭍은개 나무란다고 예의 조그상황에 전 후배들진정시키고 사장님있어서 말리느라 힘들엇습니다 솔직히말해서 후배놈들 싸움좀 합니다

그리고 또 어느날은 저보고 떡순 먹자는겁니다 근데 제가 안먹는다는데 스무번을 물업보는겁니다 
왜 혼자 못드세요 라고물었더니 뻘쭘하답니다 얼처구니가 없어서 그래서 그냥혼자드세요 했더니 화냅니다 같이 안먹는다고
저도 화납니다 안먹는다는데 존나 물어봐서 결국 사오더군요 
그리고 또 먹으랍니다 안먹겠다는데 와 이런 미친 또라이가 어딨습니까 스무번 안먹는다하며 좀냅두면 안됩니까??

그리고 제가 워낙 말이없는데 자꾸 말시킵니다 3/10밖에 대답안해주는데도 

지금사장님 사람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이 알바계속쓰면 가게 망하까봐 말해주고 싶은데 
언젠가 돌아올까봐 말도 못합니다 
어떡해야 좋을지 조언좀 주세요 오유 형 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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