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즐겁게 조립하다가 빛의날개 달아줄때 급짜증이 났네요
오른쪽은 힘겹게 들어가긴 했는데 왼쪽은 빛날이 휘어져서 그런지 잘 안들어가네요
그마저도 포징취하려다가 빠지고.... 다행히 사진찍고 빠져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오른쪽 어깨에 데칼이 없는것은 실수로 스카치테이프를 데칼에 반대면에 붙여서.....
스탠드는 너무 커서 장식장안에는 들어가지도 안네요...
다리도 너무 헐겁고...손으로 들고있으면 지 맘대로 덜렁덜렁...
만들면서 이렇게 아쉬운 건프라는 처음인듯 싶네요
만들기 전에는 어떤 포징을 취하면 멋있을까? 하면서 즐겁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헛된 고민이였습니다ㅠㅠ
빛의날개 하나만 보고 산 프라인데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