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살의 흔한 오유의 여자사람이예요 제가 나쁘고 못되졋어요 낄낄 1년전에 남자친구가 생긴이후로 남자친구가 생기기전까지 정말 2년동안 친하게 지냇던 이성친구들이랑은 잘 안만나게 되드라구요
원래부터 특별히 외모에 신경쓰는편은 아니엿고 남자친구가 생긴후로 제 자신에게 신경을 안쓰고 다녀서 그런지 8키로가 쪗어요 원래 좀 날씬하던편이라 몸무게가 불엇어도 그냥 통통한편이고 어디가서 키작단소린들어도ㅠㅠ힝 뚱뚱하단 소린안듣는데다가 그냥 주변에서 신세경닮앗다 박민영닮았다란 소리 자주듣고 다녀서 그냥 난 못생긴편은 아니니까 괜찮아 혐오만아님되 란 생각이엿고 살빼겟단 생각보다는..아뭐 사실 남자친구가 이쁘다이쁘다하니까 남자친구눈에만 이쁘면된다는 주의라 신경이안쓰엿어요 무튼 그런생각보다 걍 공부도 열심히하고 친구들이랑도 잘지내고 그러는데 한달전 친하게 지내던 이성친구몇명을 우연히 길가다봣는데 그때부터 얘들이 문자로 너많이 망가졋다며 저랑 친하게 지내는 친구한명을 걸고 비교를 해대기시작하더라구요 약간 여우끼가잇어서 속마음까진 털어놓지 못하는애지만 그래도 착하고 목소리가 너무예뻐서 저도 너무 좋아하는친군데 얘가 다리가 정말 예뻐요 무튼 제친구랑 저를 비교해가면서 걔는 얼굴은 이쁜편아닌데 몸매가쩔잖아 너살좀빼진짜많이 망가졋어 오동 꽃녀 너말고 Xx(친구이름)얘로 바꼇어 살빼고오면 다시 시켜줄게 라는둥..처음에는 같이맞장구치면서 내가봐도 xx는 쵝오! 라고받아쳣는데 걔들이 저한테 한문자를 남자친구가 보게된게 자존심도 상하고 전신경도 안쓰던문제를 여럿이서 그러니까 괜한질투심이 막생겨나더라구요 여기서 딱 끝냇어야햇는데 문제는.. 이 친구랑 엮이고 싶지않아요 순전히 제가 제 자신 관리못한 책임이고 외모에대한 부질없는 질투가 맞아요 그래서 제 스스로가 너무 못되쳐먹은것같아요 정말ㅜㅜㅜ 난생 처음 몸무게되돌릴려고 다이어트도 하는데 힘드니까 포기하게되는 제 모습도 너무한심하구요 갑자기 신경도 안쓰던 외모에 대한 그런것들때문에 공부도 손에 안잡혀요 재수생이라 지금 한창중요할땐데.. 의식하고 싶지않은데 너망가졋어 라는 말이 자꾸 맴돌아요 여자는 365일 가꿔야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베베꼬이고 못된 여자사람이 되고 싶지않아요 정신수양 좀 해야겟어요
글이완전 두서없지만 해결책따위..전 알고잇어요 남자친구가 걔보다 너가 훨씬 이쁘고날씬해 한마디면 될것같은데.. 는 개뿔 좀 힘들겟지만 전 착해질거예요 흥 그냥 한풀이 좀 해봣어요 답답해서 ..여기올리면 답답한맘이 풀릴것같앗고 혼자이렇게 못된생각 품으면 진ㅉ 못되질것같아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