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500일 넘겼구요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인데,, 전 아직도 좋아욬ㅋㅋ 헷.. 남자친구도 절 사랑한다고 생각한다고 있어요 ..ㅋ...
본론으로 들어가면.. 최근에 스마트폰으로 갈아탔어요 .. 저랑 같이 있는데 오빠 폰이 계속 까똑! 거리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누구야???' 라고물었는데 '친구'라길래 그래서 '아 .... 친구면 누구/'?? 라고 했더니 '너는 모르는 친구'래요 ....... ㅡㅡ;;;
오빠가 자주 연락하는 고등학교 친구들 이름은 다 알구있구요 제가 모르면 대학교 동기라거나 동호회 사람이라던가 기타등등 일텐데.. 여지껏 누구냐구 하면 대학동기다 대학교 선배다 ,, 뭐 집구해다 준 형이다 다 말해줬는데..... 저는 모르는 친구 이래서... 전 호기심에 화면 보려구 다가갔더니 아주 ㅡㅡ.. 야무지게 가리더군요 ...
왜 가리냐고 했더니 왜 보려고 하녜요 ...... 끵........... 보면 안되나요 ㅠ???? 막 별 대화아니면 보여줄 수도있는거 아니예요 ㅜㅠ?
여자랑 카톡하나 싶었는데............ 안보여주니 무슨얘기하냐고 물었어요 그냥 내일 시험치는거 잘보라고 얘기 하고있다고...... . .ㅡㅡ 근데 계속 까똑 거리고.......... 제가 오빠쪽만 봐도 전 안보이게 가리고 있더군요... 기분나빠서 삐지고있는데... 그냥 쭈삣하게 왜그러냐고...... 그러기만 그러고 ㅜㅜㅜㅜ 왜 안보여주냐그랬더니.... 자기는 제 대화 본적 없대요 근데 왜 전 보려고 하냐면서 되려 물어요... 난 가리는거 없었는데 .. .......... ㅠㅠ대화하다가 누구랑 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폰 화면쨰로 보여주고 그래는데 ㅜㅠㅠㅠㅠ
이런 일 첨이라서 되게 ... 막 속상하네요 ㅠㅠㅠ 안그래도 주말에 겨우보는데... .. 담주에 보고 또 그러면 진짜 .... 어째야되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