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는 다니엘 헤니가 메인모델로 나선 한 의류업체의 패션무대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선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다니엘 헤니의 콤플렉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평소 조각 같은 얼굴과 ‘몸짱’의 대명사로 인식돼 왔던 그였기에 이날 ‘콤플렉스 공개’는 의외였다. 콤플렉스는 바로 ‘긴 다리’였다. 다리가 너무 길어 맞는 바지가 없을 정도라는 것. 콤플렉스치곤 일반인들이 듣기엔 자랑처럼 들릴만한 이야기였다. 이를 의식한 듯 그는 “진짜 내 다리에 불만이 많다”며 다소 억울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보통 바지를 사면 밑으로 내려 입고 다녀 매우 불편하다”고 `남들이 이해하기 힘든 고충`이라고 털어놨다. ㅅㅂ 이해가 안가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