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하나 가격이 엄청났던걸로 기억 합니다.

게임기는 하나도 없으면서도 게임잡지는 왜그리 꾸준히도 사모았는지

매일 게임하는 상상만 하면서 지냈습니다.

친구네 집에가서 친구가 FF6하는 것만 지켜보면서 침을 흘리고ㅠ 그랬죠.

전 그냥 공략집이나 사다가 모았구요ㅠ

고등학교때는 네오지오 게임기로 집에서 킹오파하는 친구가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실력이 어찌나 일취월장 하던지 따라갈수가 없더군욬ㅋㅋ

요즘은 온라인 게임이 대새지만 예전엔 콘솔게임 pc는 패키지 게임이 많이 발매되었었죠.

기억나는건....

손노리,소프트맥스 게임 모두다!!

윙커맨더 , 어둠속에 나홀로 , 그날이 오면 , 삼국지3 , 하드볼 , 페르시아의 왕자 , 이스 , 영웅전설 등등...

나이를 들어가면서 점점 게임에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요즘은 게임내에서도 경쟁이 너무나 치열하더군요.

맘편하게 PC나 게임기 앞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던 시절은 예전에 지나간것 같아요.

정교한 조작과 판단력이 필요한 게임이 어찌나 많은지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던 게임이 아니라 스트레스가를 더 쌓기위해 하느것 같아요.

그냥 갑자기 에뮬게임을 하다가 헛소리 늘어놨네요.

요즘 온라인 게임은 유행이 지나면 그냥 사라져 버리잖아요.

지금 학생들이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유년시절에 했던 게임을 다시 해보고 싶어질때

쫌 아쉬울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