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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73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어남등짝♥
추천 : 10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1/10/01 00:11:00
8개월만에 용기냈는데
그동안 왜 고민을 했나 싶을 정도로
따뜻하게 맞아줬어요.
간만에 울음 섞인 새벽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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