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때문인지 자세히는 말씀안해주셨구요. 한시간 후 어머니께서 빌려간 돈을 돌려달라고 하자
내일 오전중으로 보내주겠다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다음날 오전 제가 직접 이모께 돈을 보내주십사 햇습니다.
그런데 투자한 곳에서 계좌가 묶여 좀 기다려 달랍니다.
어디냐고 물으니 말씀해주시지도 않아요..
그리고 시간은 흘러 오후 5시...
방금 전화가 왔어요.....
본인이 그 회사에 3천만원을 빌려서 쓴적이 있고, 자기돈 3000,제돈 2300 을 투자하여
한시간 만에 그 금액이 1억4800가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왜 안주시냐 했더니..
일전에 빌려준 3000만원이란 돈 때문에 바로 출금을 해줄수 없고. 5~7일 정도 후에 출금을 신청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무슨 회사냐고 물으니
"글로벌핀테크" 라는 회사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 듣는 회사인데... 인터넷검색을 해보아도 글로벌핀테크연구소 라는 것만 뜹니다.
그럼 이모가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으니 기다리는방법 뿐이 없다고 합니다.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여쭤도,,,, 그냥 믿고 기다려 달라고 다른 사람2명도 같이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다른사람2명은 아는 지인들이냐고 했더니.. 톡방에 초대받아서 톡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제 심증은 이건 사기, 혹은 다단계, 혹은 보이스피싱이라고 말씀드려도 신고해야 한다고 해도..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럼 계좌라도 신고해라고 해도.. 기다리라고 합니다.
혹시 글로벌핀테크 라는 회사에 대해 아시는분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