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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록토끼★
추천 : 3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7/13 15:12:41
전 여자인데요...
어제밤 즉 시험보기 전날 밤에 또 가위에 눌렸습니다..
시험이라 가뜩이나 피곤한데 빨리자고싶어서 또 가위 안눌리려고
'무서울땐 므흣~한거 생각하면 안무섭겠지~~?'이러면서..
므흣한 생각을 하면서 잠에빠져들려는데..
또 가위에 눌렸습니다-_-;;무엇인가가
위에서 저를 천천히 더듬더군요..그리고 들려오는 매력적인 여성의
파격적인 신음소리-_-귀신소리가아니라 야동에나 나오는 그런 소리가
점점더 크게 들려오고;; 위에선 날 더듬고;; 남자면 기분좋겠지만 ㄱ-
여자가 그런다는게 너무 기분나빠서 안간힘을 쓰며 깨어났습니다.
깨어나니 어두워서 희미하긴하지만 하얀색 비슷한게 둥실둥실 떠있드라구요-_-
헛것이 보인다고 단정한 저는 더이상의 가위눌림은 싫었기에 그 무언가에게
"꺼져!!한번만더 그러면 죽..아니 산산조각 내버릴거야."
이렇게 멋지게 말해놓고 ㄱ- 다시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제가 자고있던 안방 위쪽에 벌레 수백마리가 날아다니고 있는겁니다-_-
처음엔 헛게보이는구나 ㅎㅎㅎ 하다가 아무래도 움직임이-_-;생물같기에
벌떡일어나서 안경쓰고 불키고 보니까 아무것도 없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날 뜯어먹든지 말던지 맘대로해라~식으로 그냥 디비잤는데요..
제가 본것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가위의 의미는 무엇입니까-_-....아 정말 그 신음소리 잊혀지질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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