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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무시무시한 36개 귀신 이야기-스물두번째
게시물ID : panic_19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한잠도리
추천 : 2
조회수 : 24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20 18:15:16

BGM 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1267 동호는 친구들과 외할머니댁으로 캠핑을 가기로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점심때 도착했다. 시골 왜각에 흐르는 시냇물은 아주 맑았다. 그래서 동호와 친구들은 시냇물로 뛰어 들어가 신나게 놀았다. 조금후 할머니께서 찐 고구마를 가지고 오셨다. "야들아 고구마좀 먹고 놀그라..." "네 할머니".. 동호는 친구들과 고구마를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너희들 저기 하류쪽에는 가까이 가지마라..그곳에는 물살도 세고 근처에 비암도 많단다 .. "네 할머니...." 그리고 날이 어두워 졌다. 동호는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친구 들과 아까 할머니가 말씀하신 하류쪽으로 밤낙시하러가자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아이 싫어 난 무서워" "맞아 아까 할머니가 거기엔 물귀신이 나온다고 했어" 그러자 동호가.. "아니야 ... 그건 괜히 우리더러 물조심하라고 하신걸꺼햐..." 마지못해 친구들은 밤낙시하러 하류로 내려갔다 밤엔 안개가 꽉 끼어있었다.. 누군가가 우리를 물속에서 주시하는 느낌을 받았다.. "동호야 우리 그만가자..." "왜그래 겁나니?" "아니 그런건 아니지만......" 그리하여 동호는 자리를 잡고 긴 대나시로 낙시를 시작 했다. 그런데 한참 있어도 고기는 잡히질 않는 겄이였다. 지루하게 느낀 동호는 ..... "아이 지루해.. 고기가 왜 이렇게 않잡히지...." 하며 자기가 물에 들어가서 고기를 상류에서 몰아 오겠다고 헤험쳐 들어갔다.. "동호야 빨리 나와. 어째 으시시하다... 할머니가 귀신이 나온다고 했잔아" "치 귀신은 무슨 귀신..! 이거봐 나는 괜찬다고.." 하며 자기의 수영 솜씨를 보였다. 그래서 친구들은 동호를 앉아서 보고만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동호가 물에서 허우적대기 시작했다.. "후학 후학....살..랄려..줘살려줘.. 누군가가 내 발을 잡고...놓아 주질 않아.." 그러자 친구 한명이 급히 달려가 할머니를 불러왔다.. 그러나 물에 빠진 동호이를 구할수가 업었다.. 동호는 물속에 검은 그림자에게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할머니는 울면서 친구들에게 말해주었다. "옛날에 이동네에 땅꾼(뱀잡는 사람)이 있었다. 우리마을엔 땅꾼이 두명이었지 .. 그들은 서로 많아잡으려고 했어 ..그런데 이마을에 뱀을 그들이 거의다 잡아서 뱀이 얼마 않남았어.. 그런데 어느날 그귀하다는 백사를 한명이 발견했어..그런데 그겄을 다른 한명이 보고 그만 그사람을 강물로 밀어 버렸지.. 그리고 그백사를 차지해 부자가 됐어.. 그는 얼마안가서 강에거 갈기갈기 찢낀채로 발견됫어 그후로 매년 그 강에서 그런 사건이 발생했지..." 그말을 들은 친구들은 소름이 온몸으 스쳤다.. 만일 동호말을 듣고 갔이 수영을 했더라면 자신들도 지금쯤..... 그들은 다음날 바로 그마을을 떠났다.. 동호의 시체는 몇조각밖에 찾지 못했다..... 잘 들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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