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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십수년전에 실제 있었던 일로 아무도 모르는...
게시물ID : humordata_1974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untaineer
추천 : 14
조회수 : 283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22/12/26 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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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벌써 근 20년전 사회초년생때 사장님까지 직원이 세명뿐인 회사에 다닐때의 실화다!

 

사장님, 부장님, 나 셋이서 점심에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

 

짜장면을 먹으면서

사장 : 여기 중국집 이름이 뭐랴??

나&부장 : 새로 생겼나분데 잘 모르겟는데요.

순간 내눈에 나무젓가락 포장했던 종이가 보이길래 집어들었다.

종이에 한문으로 뭐라고 세들자가 써있었다.

심하게 흘려쓴 글씨체라 뭐라고 써있는지 모르겠드만...

(솔직히 한문은 정자로 써놔도 못알아본다~ T.T)

나: 여기 뭐라고 써있는데... 세글잔데요. -_-

부장 : 음~ 무슨각이다.

나: (속으로) 그래도 부장님은 각자는 아나보군!

사장: 위생저라고 써있구만 각은 무슨~

나 : -_-

부장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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