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 덕분에 오유에 가입했고 오유 눈팅에 재미들어있는 NEW오유인입니다. 사건은 진실이고 그냥 한번 읽어주세요... (편하게 쓰겠슴..) 당한사람 : 친구 1 ,그리고 나 (장소: 부산시 부산진구 j동- 별칭: 부산의 할램가... ) 9월 2일에 독서실에서 고3인데도 불구하고 신나게 이야기 하면서 놀고 밤 12시에 해어지고 난 집으로 갔슴. 친구는 집으로 가는 도중 좁마난 양아치들 5명에게 미행당하다 결국 걸림.. 아치: 같이좀 가자 .. ㅅㅂ 친구1: 싫다 (그러고 빠른걸음으로 걸었다고 함) 아치들: 욕 욕 욕 .... (친구1의 얼굴 때림) 여기서 친구1이 못참고 반격으로 한대 쳤다가 다른 아치녀석들이 친구1을 붙잡고 맞은 녀석이 열라 빡쳐서 친구1의 얼굴 8대 가격 함.. ( 친구가 맞은 장소는 경찰서 바로 맞은편의 거리... ㅅㅂ 경찰들 노나?? ) 친구가 안경을 썼는데 안경을 쓴채로 맞고 안경알이 빠졌다고 함... ( 친구1은 참고로 머리가 비상함.. 안경을 쓴채로 맞으면 살인미수라나 뭐라나 하면서 안경알을 안끼우고 그 상태로 경찰서에 가서 경찰분들과 같이 안경알을 주었다고 함... ) 친구1이 경찰차를 타고 순찰하는 중 뚱보와 삐쭉이를 만남.. ( 한놈은 같은 학교 후배-삐쭉이, 한놈은 모르는 놈 ) 이 놈들 중 삐쭉이가 같은 아치무리들에게 맞지는 않고 돈을 빼았겨서 뚱보친구를 소환해서 같이 찾고 있었다고 함.. 다음날 학교서 친구1를 만났는데 눈이 퍼렇게 부어있고 멍이 들어있었슴. 친구한테 자초지종을 듣고 친구1가 억울하다며 같이좀 잡아달라고 했슴. 전에 내가 아치들에게 당했을 때 소위 잘나가는 친구들에게 말해서 잡은 적이 있었슴. ( 기회가 되면 이 글도 올리겟슴..) 잘나가는 친구들에게 말했는데 이번에는 증거가 없다며 잡을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함... 난 친구가 단지 멍이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ㅅㅂ껏들 울 친구 때린 것들 잡히면 죽는다) 친구 1의 광대뼈 부서짐, 코뼈 부서짐, 눈의 시력에는 이상이 없었음.. 근처 종나 큰 병원에서 일주일간 입원해야한다고 연락이 왔슴... (ㅅㅂ 내가 당해본 경험이 있어서 친구1의 기분을 알기 때문에 내가 더 분했슴..) 친구는 결국 수술하고 (ㅅㅂ 수술비만 200만원 - 눈과 코 사이로 뭘 넣어서 코뼈를 세워야 하는 수술이랬슴..) 병문안 갔는데 친구1의 잘생긴 얼굴이 말이 아님... ( 코가 3배로 부풀어 올랐슴...) 친구가 원래 부산에 살던 애도 아니고 경기도에서 왔는데 부산의 쓰레기 같은 면만 보인 것 같아서 짜증나기도 해씀... 근데 친구가 밤이라서 잘 볼 수도 없었고 정신없이 맞아서 볼 수가 없어서 증거가 거의 없음... 친구가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 갑자기 친구 엄마한테 경찰들의 전화가 왔다고 함...( 그냥 계속 미안하다고 했슴...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구가 일주일간의 입원을 마치고 퇴원을 했는데 열라 좋은 소식이 생김... (원래 이런 일 생기면 경찰들 보통 순찰만 좀 돌고 포기하지 않나?? 근데 친구한테 강력계형사가 전화가 왔다고 함..) 강력계 형사분이 같은 고교 출신이고 너무 심하게 다친 것 같다며 꼭 잡아주고 싶다고 했음.. 친구는 그 ㅅㅂ것들의 얼굴을 못봤음... 그러던 중 잘 나가는 친구들 중 한명에게 연락이 왔슴... 그날 당한 같은학교 후배 (삐쭉이)가 자기 친한 동생이라서 그날 자기도 오토바이 타고 그 ㅅㅂ것들 찾으러 다녔다고 함.. (새벽 2시까지) 그 삐쭉이는 맞지는 않아서 ㅅㅂ것들 얼굴을 약간 알 수 있다고 했슴... 오늘 강력계형사님께서 친구에게 의심이 가는 아치들 몇명이 있다면서 확인해달라고 했슴... 지금(글올리는 시점)까지의 내용이고요 만약에 잡는다면 후기 올리겟슴.... ( 이렇게 증거가 부족한데 달리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친구1은 분명히 공부를 잘해서 수능치면 서울로 뜨기 때문에 그 전에 잡고 싶어요... 그리고 광대뼈와 코뼈가 나갔고 수술비만 200이면 전치 8주 나오지 않을까요??? 참고로 친구는 앞으로 6개월간 전에 끼지 않던 렌즈를 껴야하고 코 때문에 쮜어다니지를 못합니다...) 그 범인새끼 잡히면 진짜 죽는다.. (인실좆으로 끝나지는 않을꺼야.... ) 인생은 실전이야 종만아.. 처음으로 글을 써서 쓰는 재주도 없고 뒤죽박죽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