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9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프
추천 : 0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1/26 00:32:44
에휴..
이제 5년째구나.. 관심있다는거 알고 있으니 그렇게 가지고 놀고
어느날 갑자기 관심이가도록 연락하고 심란하게 만들더니
없는돈에 여자친구한테도 맛있는 음식도 못사줘봤는데 뮤지컬 보여달래서 돈 다 털어서 보여주고나니
헤어진다던 남자친구한테 돌아가고
나는 여자친구한테 미안하고 스스로에 실망하고..
이젠 솔로되어 조용히 공부하고살고있는데 시험기간에 연락해서 시험끝나면 꼭보자고
또 날 흔들리게하고.
만나는 날가지도 혼란했어 진짜 이번엔 넘어오는건가.. 아니면 또 날 가지고 노는건가..
그날은 참 평범했어 지금은 남자친구도 없고 시간이 없어서 누굴 만나지도 못하겠다고
시간 날때 짬짬히 보자고 압구정으로 불러내서 비싼거 먹고 좋으냐?
난 부모님께도 그렇거 못사드려봤다
그 후론 바쁘다고연락도 잘안되고 그날 밥값은 그냥 오랫만에봤으니 그러려니 한다
근데 뮤지컬보자고 하고 보고싶은걸 또 지정해주는건 뭐냐
자기가 돈낼것도 아니면서 왜 그런 비싼걸 고르고
자기 바쁘다고 구정연휴때나 놀자고?
방학이라 내 아무리 한가하다지만 ...
그냥 떠보니 넘어올 것도아니면서 왜 자꾸 혼란스럽게 하고 가지고 노는건데
얼마전에 다른 여자친구가 용기내서 사귀자고 하더만 혼란해서 그냥 우리 친구로 좀 더 지내자 하고 넘어가면서 까지 기다렸는데
또 가지고 놀고.. 진짜 이젠 그만좀해라
연락을 하지말던가
진짜 이젠 힘들구나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