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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복지를 외치면 좌빨 들먹이는 바보들에게
게시물ID : sisa_197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계동올림픽
추천 : 5/2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2/04/17 14:03:30

빨갱이들은 복지라는 개념자체가 없어.. 그냥 국가가 알아서 다 하는거야.. 

자본주의를 지키자고 하는 것이 복지제도야.. 보수주의자들의 발명품이라고..

현대적 복지제도를 처음 만든 것이 독일제국의 비스마르크란 보수 정치가이고 

빨갱이들에게 혁명으로 나라를 뺏기느니 복지라는 사회적 비용을 투여해서라도 사회주의자들을 막아보자고 했던거야..

결론적으로 보편적 복지를 외치는 사람들은 자본주의를 지키기 위한 거라고.. 

그게 싫으면 볼셰비키 혁명을 하자고 하던가..


http://ko.wikipedia.org/wiki/%EC%82%AC%EC%9A%A9%EC%9E%90:Sienic/%EC%9E%91%EC%97%85%EC%8B%A43#.EC.82.AC.ED.9A.8C.EB.AF.BC.EC.A3.BC.EC.A3.BC.EC.9D.98_.ED.83.84.EC.95.95.EB.B2.95.EA.B3.BC_.EB.B3.B5.EC.A7.80.EC.A0.9C.EB.8F.84.EC.9D.98_.EB.8F.84.EC.9E.85


------------------------------------------ 발췌..


1878년 10월 21일 비스마르크는 새로이 구성된 제국의회에서 '사회민주주의 탄압법'을 통과시켜 사회민주주의적, 또는 사회주의적, 무정부주의적 성향을 가진 단체들의 활동을 금지시켰다. 또한 그러한 활동은 형법상 대상으로 간주되었고 당원들은 경찰의 감시까지 받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민주주의 탄압법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1890년까지 유지되었다. 그러나 이 기간중에도 사회주의에 대한 지지도는 높아졌고 사회주의 노동당의 의석수 역시 35석으로 세력이 커져감으로써 '사회민주주의 탄압법'은 커다란 실효를 거두지 못하였다. 이러한 현실에 직면한 비스마르크는 사회민주주의 탄압법을 통한 강압만이 사회주의에 대한 완벽한 대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즉, 그는 국가가 적절한 사회 정책을 펼치고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할 경우 그들을 급진성향의 혁명적 사회주의자들로부터 격리시킬 수 있다는 확신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1881년 11월, 비스마르크는 제국의회에서 사회 입법의 취지를 담은 황제 교서를 낭독하고 노동자들에 대한 국가적 차원에서의 보호 및 부양 정책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약 10년간 독일 제국 정부는 광범위한 사회복지 제도를 도입하는데 적극성을 보였다. 1883년에는 병의 치료비와 부상 수당금 지불을 위한 질병 보호법이 제정되었고 질병 금고를 갖춘 협동조합도 설치되었다. 1884년에는 '노동재해보험법'(Unfallversicherung)이, 1889년에는 폐질,노년 보험(Alters und Invalidenversicherung)을 위한 법률이 공포되었다. 이 당시 비스마르크는 이러한 사회복지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또한 그는 노동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국가와 기업이 운영 자금을 분담해야 한다는 사실도 인지했기 때문에 그것을 토대로 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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