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974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소노동자★
추천 : 13
조회수 : 307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2/12/30 17:55:38
한참 소주에 오뎅탕이랑 삼겹살
먹고있는데, 조카가 왔다.
"삼촌 뭐먹어?"
내가 말했다.
"응 나이먹어."
듣고있던 형수가 오열하며 쓰러져
웃었다. 내가 말했다.
"니네엄마도 뭐 먹네. 아 나이먹는구나."
맞았다.
쳐맞았다 아주.
슬픈 하루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